가수 정동원 팬모임, '생일 기념' 저소득층 아동 후원
2024.03.20 13:24
수정 : 2024.03.20 13:24기사원문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황영기 회장)은 가수 정동원 팬모임 ‘스마일 밴드’가 정동원 생일(3월 19일)을 맞아 후원금 135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국내의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스마일 밴드는 지난 2020년부터 정동원의 데뷔일, 생일 등을 기념해 초록우산을 통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스마일 밴드 측은 "정동원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후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가수 정동원의 의미 있는 날에, 의미 있는 선행이 이뤄져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