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석학 샘 리처드 교수가 추천하는 책, '문화콘텐츠 트렌드 워치'
2024.03.21 09:45
수정 : 2024.03.21 09:45기사원문
이 책은 문화콘텐츠가 어떠한 모양으로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연구하기 위해 모인 수업에서 탄생했다. 미래의 문화콘텐츠 학계를 책임지고 이끌어나갈 신진학자들이 주축이 된 이 수업에서, 교수와 학생들은 끝없는 학제적 질문을 통해 의견을 주고받고 각자의 관심 분야를 나누고 정리하다 강의실 밖 사람들과도 생각을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그들이 분석하고 진단하고 예측한 19가지 콘텐츠는 크게 다섯 가지 갈래로 나뉜다.
대표저자 이동미 교수는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로서 문화콘텐츠라는 큰 범주 안에서 ‘문화’와 ‘콘텐츠’로 규정할 수 있는 다양한 갈래에 관심이 있다. 그것을 위해 여행작가와 동화작가, 영상영화심리상담사, 사진치료상담사, 대한민국여행작가협동조합 이사장 등의 역할을 함께하고 있다. 또한 학계와 현장의 연결을 컨설팅하며 지속가능한 여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