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대구교육청, 아동·청소년 '사이버안심존' 앱 확대 보급 추진
2024.03.21 16:34
수정 : 2024.03.21 16:34기사원문
방통위는 2013년부터 사이버안심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이버안심존 앱은 스마트폰 이용 시간 관리, 청소년 유해 앱 차단, 보행 중 스마트폰 이용 방지, 채팅 중 몸캠피싱 방지, 사이버 언어폭력 의심문자 감시 및 부모 알림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앱 마켓인 원스토어를 통해 부모용과 자녀용을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방통위는 이번 MOU를 계기로 사이버안심존 앱을 적극적으로 홍보·보급해 음란물과 사이버 언어폭력 등으로부터 아동·청소년 보호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가정과 학교가 함께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