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대만 에바항공과 '마라톤홀릭' 패키지 선봬
2024.03.22 09:01
수정 : 2024.03.22 09:01기사원문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대만 에바항공과 함께 '마라톤홀릭'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타이베이 근교 관광을 포함해 3박4일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25일에 출발한다. 대만 왕복 항공권과 5성급 숙소, 마라톤 참가 신청까지 한 번에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망라했다.
오는 4월 19일까지 10㎞ 또는 하프코스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스포츠 전문 의류 브랜드 '고어웨어' 제품을 증정한다.
한편, 인터파크는 취향·취미 맞춤형 패키지 브랜드 '홀릭'을 통해 축구, 골프 등 스포츠와 여행을 결합한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여왔다. 한정협 인터파크트리플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 팀장은 "마라톤 대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에바항공과 함께 차별화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홀릭 상품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