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나인우, 의문의 누나와 '꿀 뚝뚝' 전화 통화…정체는?
2024.03.23 16:41
수정 : 2024.03.23 16:4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1박 2일' 나인우가 의문의 누나와 통화를 해 그 정체를 궁금하게 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시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동백꽃 걸 무렵'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제작진은 베이스캠프를 호텔로 정하며 여섯 멤버에게 호텔 취침을 선물한다.
특히 잠자리 복불복 돌입에 앞서 제작진은 "이번 촬영을 위해 호텔의 한 층을 통째로 대관했다"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한다. 제작비 스케일에 걸맞은 새로운 게임을 경험한 멤버들은 "정말 재밌었다", "또 하고 싶다", "계속 이 게임만 하자" 등의 호평을 남겼다고.
그뿐만 아니라 호텔에서 취침하는 만큼 조식도 제공된다는 이야기에 '1박 2일' 팀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조식을 먹기 위해 모인 멤버들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하게 되고, 김종민은 "이거 때문에 호텔에서 재웠구나"라며 씁쓸해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더불어 나인우는 베일에 가려진 한 여성과 전화 통화를 하며 촬영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특히 나인우는 여성에게 "누나"라고 부르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목소리로 대화를 나눴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호텔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잠자리 복불복 게임과 나인우가 통화한 '누나'의 정체는 오는 2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 4'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