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김지민 사랑꾼' 김준호에 "예복 준비해야지"
2024.03.23 16:46
수정 : 2024.03.23 16:46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니돈내산 독박투어2'의 '독박즈'가 베트남 호이안의 올드타운에서 '김지민 사랑꾼' 김준호를 위한 예복을 추천해 준다.
23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12회에서는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떠난 '독박즈'가 호이안의 코코넛 바구니 배 체험과 올드타운을 누비며 현지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독박즈'는 홍인규의 아내가 강력 추천한 '코코넛 바구니 배'를 타기로 한 후 2:2:1로 나누어 '바구니 배'에 오른다.
이후 올드타운에 들어선 이들은 화려한 길가에 즐비한 옷 가게와 커피숍을 구경한다. 이어 이들은 현지서 유명한 코코넛 커피 등을 주문한다. 음료를 기다리던 중 유세윤은 "아까 옷 가게에서 팔던 정장 예쁘던데 준호 형, 예복 준비해야 하지 않나"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민망해하며 "이런 데서 왜 정장을 팔지? 장회장님(장동민)도 어릴 때 저런 옷 좋아했잖아"라고 타깃을 장동민으로 돌린다. 이에 장동민은 "집에 많긴 한데, 와이프가 원주 집에 와서 내 정장들을 보더니 '오빠, 이건 웃길 때 쓰는 소품이지?'라고 해서 그 뒤로 한 번도 안 입었다"는 웃픈 실화를 고백해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2'는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