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첫 SNS 개설 "인스타를 시작…부끄럽습니다"

고현정 SNS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고현정이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고현정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인스타를 시작합니다, 부끄럽습니다"라며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첫 게시물로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책이 빽빽하게 꽂힌 선반을 배경으로 편안한 차림의 고현정이 손을 뻗고 있다.

그는 첫 게시글부터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를 본 가수 정재형은 "가즈아 현정아"라며 그의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을 반겼으며, 가수 강민경과 방송인 김나영도 댓글로 하트 이모티콘을 달며 환영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