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황정음, 'SNL 코리아' 5회 호스트 출격 "이렇게 설렌 적 처음"
2024.03.25 09:33
수정 : 2024.03.25 09:33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SNL 코리아'가 시즌 5 5회 호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그가 파경 심정을 직간접적으로 언급할지 관심이 모였다.
25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8시 방송하는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5 5회에 배우 황정음이 출연한다.
황정음은 시트콤부터 정극까지, 코믹과 악역 캐릭터를 모두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그랬던 그가 'SNL 코리아'에서는 어떤 파격적인 변신으로 황정음 표 코미디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황정음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연기를 하면서 정말 많은 캐릭터를 맡았지만, 'SNL 코리아’만큼 설레고 기대된 적은 처음이다"라며 "출격 준비는 모두 마쳤고, 너무 재밌을 것 같다, 'SNL 코리아’에서 탄생할 새로운 황정음의 캐릭터를 기대해도 좋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남편이자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임을 알리며 결혼 8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