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실버 세대 연애…'나의 반쫙' 4월2일 첫 공개

      2024.03.25 11:37   수정 : 2024.03.25 11:37기사원문
사진제공=스튜디오생각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실버 세대의 연애 프로그램이 온다.

25일 스튜디오생각은 4월 2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나이아가라'를 통해 시니어 연애프로그램 '나의 반쫙'이 처음 공개된다고 밝혔다. MC로는 지상렬과 오현경이 발탁됐다.



'나의 반쫙'은 '어떤 나이에도 사랑은 존재한다'라는 도발적인 슬로건을 내세우며 등장한 실버 세대 연애 프로그램으로,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이유로 싱글이 된 시니어 출연자들이 숙소 생활과 미션을 수행하며 여생을 함께할 짝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나의 반쫙'에서는 다양한 직업과 삶의 이력을 가진 '진짜 어른'들이 사랑과 인간관계에 대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표현을 표현을 보여주며 시니어들만의 화끈한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스튜디오생각 김용태 대표는 "시니어 타깃의 IP 세계관을 바탕으로 리테일 커머스 미디어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될걸음이될 것"이라며 "시니어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본연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발굴한 시니어 출연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근 공개된 '나의 반쫙' 첫 티저에서는 일반인 남녀 출연자들이 서로의 짝을 찾기 위한 적극적인 구애, 화끈한 멘트, 직설적인 표현들이 여과없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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