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밝힐 것'이라는 김새론…김수현과의 '빛삭' 사진에 뭐라 할까

      2024.03.25 20:33   수정 : 2024.03.25 20:33기사원문
김새론 김수현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김새론이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올린 후 빠르게 삭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김새론이 어떤 입장을 낼지에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김새론은 25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논란의 사진을 게재한 이유에 대해 곧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새론은 지난 24일 새벽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곧바로 삭제한 후, 현재까지 누리꾼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수현 측은 해당 사진이 공개된 당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이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의 이런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다"는 내용의 공식 입장을 빠르게 냈다.

김수현 측이 이같은 입장을 내면서 김새론이 왜 새벽에 논란의 사진을 게재했으며, 또 돌연 삭제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과연 김새론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김수현이 설립한 연예 기획사 골드메달리스트에도 함께 소속된 바 있다. 이후 김새론은 2022년 12월 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았다.

한편 2000년 7월생으로 현재 만 23세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적발된 음주 운전 및 사고 미조치 혐의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자신이 속했던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활동을 중단하며 자숙 기간을 가졌다. 그랬던 그는 지난해 12월 음주 운전 1년 7개월 만에 SNS에 새 게시물을 올리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1988년 2월생으로 만 36세인 김수현은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용두리 마을의 슈퍼마켓 집 아들 백현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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