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 행복얼라이언스와 동대문구 결식우려아동 지원
2024.03.26 14:35
수정 : 2024.03.26 14:35기사원문
대상웰라이프는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튼튼 마이키즈’ 사업을 통해 서울시 동대문구 결식우려아동에게 ‘마이키즈’ 영양식과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대상웰라이프 본사에서 열린 제품 전달식에는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상웰라이프는 새학기를 맞아 결식우려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4100만원 상당의 마이키즈 제품을 기부했다.
동대문구를 포함한 24년 신규 파악된 전국의 결식우려아동 800여 명에게는 건강기능식품인 마이키즈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 △칼슘D 구미 총 4900개를 지원한다. 마이키즈 구미는 영양사가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배합해 만든 과일맛 젤리 형태 제품이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이 존중받고 기본적인 건강권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CSR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