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 모집
2024.03.27 09:47
수정 : 2024.03.27 09: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경제진흥원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갖춘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키워내는 것이 목표다.
올해 로컬크리에이터(지역특색), 라이프스타일(생활밀접), 온라인 셀러(온라인 특화) 등 3개 분야에서 총 5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연령제한 없이 사업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29일까지다.
선발된 교육생은 기초·심화교육, 기업설명 피칭, 보육공간 지원, 정책자금과 매칭융자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과 함께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