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의 AI기반 스마트팩토리 기술 공개한다
2024.03.27 10:49
수정 : 2024.03.27 10: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27~29일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에 참가해 DX 혁신을 위한 최신의 제조물류 기술과 AI서비스를 소개한다.
27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부스는 크게 △스마트 제조사업 △스마트물류 및 자동화설비 △AI 기반 스마트 제조물류 서비스 △고객 DX 혁신 사례 및 파트너 등 4개의 메인 존으로 구성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스마트팩토리 비즈니스는 자율제어 공정, 물류센터를 지향점으로 삼고, 이를 실현할 AI,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기술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스마트 제조사업 존에는 CJ제일제당, 화요, hy, 오비맥주 등 F&B 분야에서 검증된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EPC, 컨설팅, IT서비스까지 CJ올리브네트웍스의 토털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만나 볼 수 있다.
스마트물류 및 자동화설비 존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SCM 분야 전 영역을 수행한 역량과 차별점을 소개하고,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물류 테이터를 활용해 고객에 최적화된 IT 시스템과 자동화 물류 설비 등 컨설팅도 제공한다.
AI 기반 스마트제조물류 서비스존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적용 중인 AI 서비스들을 공개한다. 제조 공정의 일관된 품질 생산을 위한 F&B 특화 원레시피 시스템, 품질 안전을 위한 풀프루프 설계 시스템, 멀티센터 통합관리 등 제조 및 물류 현장에서 도입 가능한 AI 서비스들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CJ대한통운 물류 시스템과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 화요의 스마트팩토리, 국내최초 스마트 병원 물류센터 구축 사례를 통해 고객의 DX 혁신 내용을 발표하고, 애드버브, 테크니카, 웨이짐 등 국내·외 로봇·물류 자동화설비 파트너사와의 협업 내용도 소개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전을 통해 선보이는 CJ올리브네트웍스만의 차별화된 제조물류 솔루션과 서비스가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고객에게 인사이트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은 스마트팩토리, 공장 자동화, 머신비전 등 최신 제조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용 로봇 등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전시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