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식가 입맛 훔친 '비비고 케이터링'

      2024.03.27 17:50   수정 : 2024.03.27 17:50기사원문
CJ제일제당 비비고가 유망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인 퀴진케이(Cuisine. K) 소속 영셰프들과 함께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식 행사에 참가해 K-푸드의 위상을 드높였다.

CJ제일제당 비비고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 시상식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는 '미식계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시상식으로 세계적인 스타 셰프, 음식기자, 외식업자 등 전문가 300여 명이 투표를 통해 아시아 지역 최고 레스토랑 50위를 발표하는 행사다.

201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서울에서 열린 것은 처음으로 미식업계 관계자들 800여 명이 참석해 교류의 장을 가졌다.

비비고는 시상식의 시작을 환영하는 행사 부스 운영을 통해 한국의 젊은 미식 트렌드를 소개했다.
퀴진케이 영셰프들이 직접 비비고 대표제품을 활용해 개발한 'K-푸드 케이터링' 메뉴 4종을 선보여 현장에서 큰 호평을 얻었다.
'병아리 콩으로 만든 두부와 비비고 김치', '연어알, 세모가시리 등으로 산뜻함을 살린 비비고 김스낵', '콜라비, 수박무, 비트로 만든 동치미와 치킨', '애호박과 잣겨자 소스를 얹은 비비고 통새우만두' 등 전 세계인에게 인기 있는 한식 메뉴를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퀴진케이 영셰프들은 메뉴 개발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거장 셰프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미식계의 현황과 미래 등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가졌다.


비비고는 부스 운영뿐 아니라 한국 최고의 레스토랑에게 주어지는 '더 베스트 레스토랑 인 코리아 2024' 특별 시상도 진행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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