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권은비, 누나 리드하는 찬또배기…여심 질투 유발 현장
2024.03.28 10:01
수정 : 2024.03.28 10:01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가수 이찬원과 권은비가 한 편의 멜로 영화를 보는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MC를 맡은 이찬원과 권은비는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에 참석했다.
이찬원이 먼저 차에서 내려 권은비를 기다렸다.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 권은비가 차에서 내리자 이찬원은 신사답게 그녀의 손을 잡아줬다. 한 걸음 한 걸음 보폭을 맞춰가며 레드 카펫을 걸었다. 차에서 내려 레드 카펫을 걷는 내내 이찬원의 눈길과 손길, 발길은 모두 '누나' 권은비의 길라잡이였다.
이날 두 사람은 첫 MC 호흡임에도 마치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것처럼 누부신 비주얼 속 완벽한 케미를 발산했다.
한편 '2024 USA'에는 라필루스, 루시, 멜로망스, 바다, 비비지, 소디엑, 시크릿넘버, 싸이커스, 엔싸인, NCT 127 태용, 영탁, 이븐, 츄, 플레이브, 피프티피프티, 홍이삭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