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짜파게티 요리사"...편의점 짜파게티 간편식 나왔다
2024.03.28 10:05
수정 : 2024.03.28 10: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가 국내 식품 대표 기업 농심과 유통업계 최초로 간편식 제휴를 맺고 짜파게티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
28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는 4월 14일 블랙데이를 겨냥해 짜장라면의 대표 브랜드인 짜파게티를 간편식 메뉴로 재탄생시켜 새롭게 출시한다.
짜파게티 간편식 시리즈는 농심의 짜파게티 만능소스를 넣어 만든 도시락, 김밥, 햄버거 등 6종으로, 볶은 춘장과 양파, 파 풍미유로 특유의 감칠맛을 그대로 담아내 중식 요리 전문점 못지않은 품질의 짜장을 맛볼 수 있다고 CU는 소개했다.
짜파게티 잡채밥, 짜파게티 까망치킨, 짜파게티 치킨 파스타 등 도시락 메뉴와 짜파게티 닭갈비 김밥, 짜파게티 닭갈비 삼각김밥, 짜파게티 유니 짜장버거 등도 함께 출시한다.
CU는 이번 짜파게티 간편식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행사 결제수단으로 구매 시 30% 할인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CU 커머스앱인 '포켓CU'에서는 예약 구매 시 짜파게티 1박스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재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 새로운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