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조개집 알바…"완전 적성에 맞는다"
2024.03.28 12:30
수정 : 2024.03.28 12:30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최강희가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최강희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나의 아르바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최강희는 "내 유튜브 채널에 광고가 들어왔다"면서 조개 브랜드 업체 담당자를 만났다.
인천에서 조개 운송을 도운 최강희는 이후 서울 잠실의 한 조개 음식점을 찾아 서빙과 조개 손질 등에 나섰다. 최강희를 본 손님들은 "화이팅" "예쁘시다"라고 응원했다.
한 손님은 "요새 왜 TV에 잘 안나오세요?"라고 묻기도 했다. 최강희는 "아르바이트 하잖아요"라고 웃었다. "돼지고기집에서 네 달 알바했다"는 최강희는 힘들지 않냐는 직원의 물음에 "너무 재밌다. 완전 적성에 맞는다"고 말했다.
1977년생인 최강희는 영화 '여고괴담'(1998) '달콤, 살벌한 연인'(2006) '애자'(2009), 드라마 '화려한 유혹'(2015~2016) '추리의 여왕'(2017) 등에서 호연했다. 드라마 '안녕? 나야!'(2021) 출연 이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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