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힐스테이트 더 운정' 잔여가구 선착순 공급

      2024.03.28 18:24   수정 : 2024.03.28 18:24기사원문
현대건설이 경기 파주시 와동동 일원(P1, P2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조감도)' 아파트 잔여 가구에 대한 선착순 분양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13개동에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등 총 3413가구이다. 이중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은 모두 완료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와 펜트하우스 164㎡로 구성됐다. 현재 일부 물량만 남아 있다.


아파트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특히 추첨으로 진행되는 일반 분양과 달리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계약금은 10%에서 5% 수준으로 낮췄다. 발코니 확장은 무상으로 제공되고 중도금 이자 지원, 계약 축하금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선택 가능하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다.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 용산, 서울역 등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이 올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여의도공원의 3.2배 규모를 자랑하는 운정호수공원과 인접해 있고, 단지 바로 앞 소리천과 산책로로 연결돼 있다.
지산초등학교 등이 도보권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단지 내 전체 근린생활시설인 '스타필드 빌리지'가 조성된다.
대형 복합쇼핑시설인 '스타필드 빌리지'는 아카데미, 엔터테인먼트, 교육, 의료, 헬스케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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