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HB엔터와 재계약 체결…"전폭 지원할 것"
2024.03.29 09:17
수정 : 2024.03.29 09:17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주상욱이 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29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주상욱과의 재계약 소식을 알리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주상욱과 다시 한번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든든한 동반자로서 배우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8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주상욱은 '보라! 데보라', '환혼', '터치', '운명과 분노',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응징자', '아내가 결혼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극의 중심을 이끌며 활약했다.
주상욱은 본업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으로도 꾸준히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그는 '도시어부', '세컨 하우스', '편먹고 공치리', '주문 바다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시원한 입담과 솔직한 매력을 드러내 사랑받았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공민정, 구자성, 김지은, 김태형, 김희재, 문지후, 안재현, 오창석, 이규복, 임모윤, 정용주, 조병규, 조윤서, 차예련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