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CT 중심 협력사 소통 강화
2024.03.29 11:43
수정 : 2024.03.29 11:57기사원문
KT는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 혁신 파트너'라는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KT 수위탁기업 모임 'KT파트너스협의회' 회장사를 맡고 있는 임동연 가온그룹 대표는 KT와 함께 동행 성장하겠다는 취지의 파트너스협의회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아울러 KT는 이날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안전에 특화한 파트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공급망 ESG 역량 향상과 협력사의 중대재해 제로화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취지다.
임현규 KT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은 "상생 서밋을 통해 AICT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추진하는 KT의 경영 방향을 파트너와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상생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동반성장의 장을 열었다"며 "오늘 ICT 업계에서는 KT가 처음 체결한 동반위 ESG 지원 사업과 같이 KT는 앞으로도 파트너의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