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만 나가"…러블리즈, 이미주 '은밀한 숙소생활' 폭로
2024.03.30 13:21
수정 : 2024.03.30 13:21기사원문
30일 오후 6시3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에선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축제 프로젝트 '같이 놀아, 봄'을 위해 러블리즈를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러블리즈는 2021년 계약 종료 후 약 3년 만에 예능에서 뭉쳤다.
이미주의 룸메이트였던 케이(Kei)는 숙소 생활을 묻자 "저는 낮에 나가고, 언니(미주)는 밤에만 나가서…"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터뜨린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월척을 건졌다는 듯 "브라보!"를 외치고, 유재석은 "케이가 오랜만에 만나서 미주를 돌려차네"라며 즐거워한다.
다른 러블리즈 멤버들이 도와주러 나서지만, 이미주는 자기 무덤을 파면서 수습불가 상황에 놓인다.
제작진은 "이미주는 자기 이름만 들리면 멤버들의 입 단속을 시키느라 바쁜 모습을 보인다"면서 "요주의 인물 케이가 말을 할 때마다 화들짝 놀라 '넌 말하지 말아줘'라고 말하는가 하면, 러블리즈 멤버들에게 '조용히 해!'라고 발끈한다"고 귀띔했다.
그런가 하면, 이미주는 과거 유재석이 케이에게 했던 실수에 대해 "우리 케이한테 왜 그랬어요!"라고 따진다. 유재석은 "케이 미안해요!"라고 발 빠른 사과를 했다. 수정은 가로수길에서 주우재를 목격한 후일담을 풀어놓는다. 주우재는 뜻밖의 미담에 흐뭇해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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