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해명' 후 복귀한 지수 "해피데이" 생일에 '활짝'
2024.03.30 16:03
수정 : 2024.03.30 16:03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지수가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지수는 30일 인스타그램에 "0330 해피 지수 데이"라며 생일을 기념하는 사진을 올렸다.
지수는 케이크의 촛불을 불며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다.
한편 지수는 지난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과 댓글들을 통해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게시물에는 지수로부터 왕따, 폭행, 협박, 모욕, 욕설 등의 학폭을 당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지수는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했으며, 출연 중이던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했고 소속사 키이스트와의 계약도 해지했다. 지수는 자신에 대한 허위 글과 루머가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며 그해 7월 관련 글의 작성자들을 형사 고소했ㄷ사.
그는 지난해 10월 학폭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인물과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이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과의 소통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