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와 이혼 후 '싱글대디'로 슈돌 합류…삼남매 육아 공개

      2024.03.31 12:21   수정 : 2024.03.31 12:21기사원문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이혼 후 '싱글대디'가 된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지난 30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슈돌 새 가족 취미는 육아, 특기도 육아인 세 남매 아빠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에서는 최근 프로그램에 합류한 최민환과 세 남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예고 영상에서는 92년생이지만 벌써 세 남매의 아빠인 최민환의 일상이 그려졌다.

재율, 아율, 아린 세 남매를 홀로 키우는 최민환은 영상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며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그는 쌍둥이 자매를 소개하며 "쌍둥이 딸 중에 둘째인 아윤이는 연예인이 만약 된다면 아윤이이지 않을까, 연예인 같은 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막내 아린이는 사랑이다, 아린이는 저한테 사랑을 준다, 아빠 껌딱지"라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민환과 세 남매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4월 7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편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 2018년 결혼 뒤 1남 2녀를 뒀지만,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아이들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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