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앞 담벼락 컨테이너 화재로 30대 여성 사망
2024.03.31 13:26
수정 : 2024.03.31 13:26기사원문
서울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5시 4분 신고를 받고 출동해 17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다만 컨테이너 안에 있던 이모씨(35)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종로구청에서 청소 자재 창구로 사용하던 컨테이너 1동도 모두 불에 타 2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낮아 보이며 화재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