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 미국 초토화…'고질라X콩:뉴 엠파이어' 미국 1위

      2024.04.01 08:32   수정 : 2024.04.01 08:32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고질라X콩:뉴 엠파이어'가 북미 공개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고질라X콩:뉴 엠파이어'는 3월29~31일 8000만 달러를 벌어 들여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북미 외 나라에선 1억1400만 달러를 끌어 모아 누적 매출액 1억9400만 달러(약 2610억원)를 기록 중이다.

이 작품은 '고질라'(2014) '콩:스컬 아일랜드'(2017) '고질라 VS. 콩'(2021)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몬스터버스터 네 번째 영화다.
고질라와 콩이 힘을 합쳐 또 다른 적을 무찌르는 내용을 담았다.
국내에선 3월27일 공개돼 32만명이 봤다.


이밖에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고스트 버스터즈:오싹한 뉴욕'(1570만 달러·누적 7340만 달러), 3위 '듄:파트2'(1110만 달러·누적 2억5240만 달러), 4위 '쿵푸 팬더4'(1020만 달러·누적 1억5100만 달러), 5위 '이매큘레이트'(326만 달러·1110만 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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