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직원 홍보모델·NH튜버 19명 위촉...'광고모델' 이달 중 발표
2024.04.01 14:44
수정 : 2024.04.01 15:11기사원문
NH농협은행은 1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2024년 직원 홍보모델 10명과 NH튜버 9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모델은 앞으로 1년 동안 NH농협은행의 대표 얼굴로서 보도사진 및 홍보 영상 촬영은 물론 대내외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NH튜버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뿐 아니라 취미, 생활정보 등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각종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출연한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오늘 위촉된 홍보모델과 NH튜버 모두 끼와 열정이 대단한 것 같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활동으로 고객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농협은행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3년간 은행 광고모델로 활동했던 한소희·강하늘 배우와 지난달 계약을 마치고 새 광고모델 발표를 앞두고 있다. 농협은행은 트렌디하고 세련된 이미지에 흥행력을 갖춘 배우들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서 이미지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른 시중은행들은 걸그룹 뉴진스(신한 슈퍼SOL), 가수 임영웅(하나은행), 보이그룹 라이즈(우리은행) 등 유명 연예인들을 광고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