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에 빠진 떡볶이? 공차코리아 '펄볶이' 2종 한정 출시
2024.04.01 14:58
수정 : 2024.04.01 14:58기사원문
글로벌 티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만우절을 맞아 국민 간식 떡볶이를 공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타피오카 펄 떡볶이 ‘펄볶이’ 2종을 이달 1일부터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오리지널 펄볶이', ‘마라 펄볶이' 총 2종이다. 떡 대신 공차 시그니처 토핑인 ‘타피오카펄’을 넣었다.
펄볶이는 앞서 많은 유튜버들의 이색 먹방 아이템으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던 가상의 메뉴다. 실제 출시를 요청하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만우절 깜짝 시즌메뉴로 선보였다.
‘오리지널 펄볶이’는 대왕 사이즈의 타피오카 펄과 쫄깃한 분모자 펄이 듬뿍 들어간 매콤달콤한 맛의 이색 떡볶이다. 쫄깃 말랑한 펄의 식감을 강조하고 떡볶이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기존보다 큰 사이즈의 타피오카 펄을 사용했다.
‘마라 펄볶이’는 대왕 사이즈의 타피오카 펄과 쫄깃한 분모자 펄을 매콤하고 얼얼한 리얼 마라맛으로 선보인 메뉴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만우절을 맞아 공차를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분들께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번 신메뉴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