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 불태워" 김동현→정지현 '피지컬:100 2' 팀장 6인 최종회 앞둔 소감은
2024.04.01 15:55
수정 : 2024.04.01 15:55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팀장 6인 김동현, 안드레진, 이원희, 이재윤, 정지현, 홍범석이 최종회 공개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이하 '피지컬: 100 시즌2') 측은 1일 팀장 6인의 소감을 공개했다.
스턴건의 화려한 귀환을 보여준 김동현은 "시즌2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계속됐다"라며 "남은 8, 9회도 더욱더 예측할 수 없는 경기가 이어진다, 김동현팀이 어떻게 될지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안드레진은 "제가 이 대단한 100인 중에 한 명이었다는 게 엄청난 영광이고 뜻깊은 경험이었다"라며 "제가 최종 몇위까지 올라가는지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희는 "살면서 '피지컬: 100'이 아니면 경험해 보지 못할 의미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제작진분들과 최선을 다해 멋진 열정을 쏟았던 참가자분들께 모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재윤은 "본편으로 보니 그때의 감정이 다시 떠오른다"라며 "우리 팀원들은 개인을 넘어 팀을 위해 노력했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각자 역할을 잘해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모두에게 예측 불가였던 그날, 여러분도 본편을 통해 함께 즐겨달라"라고 전했다.
정지현은 "방대한 스케일의 경기장에 놀랐고 국제 스포츠 경기 같은 참가자들의 투지에 또 한 번 놀랐다"라며 "저 또한 오랜만에 모든 걸 불태웠다, 열정으로 똘똘 뭉친 제작진과 출연진이 만들어낸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결말을 약속드린다"라고 했다.
7회에서 드라마틱한 반전을 이끈 홍범석은 "저에게 '피지컬: 100'이라는 프로그램은 정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유일한 재출연자이기도 하고 저에게 희로애락을 다 가져다준 프로그램이고, 앞으로로 엄청난 미션들이 남아 있다"라며 관전 포인트도 전했다.
한편 최강의 몸을 뽑는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61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2년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를 달성했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영국, 이집트, 싱가포르, 인도, 홍콩 등 87개국 톱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8화와 최종회인 9화는 오는 2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