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 강재준, '7연승' 한화 유니폼 입고 "다 이길 수 있을 것 같아"
2024.04.01 17:06
수정 : 2024.04.01 17:06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강재준이 7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1일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올리며 "이렇게 입고 다니면 뭐든 다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란 글을 곁들였다. 이어 "깡총(태명)아, 나중에 직관가자"라고 곧 태어날 아들까지 언급하면서 대를 이은 팬심을 예고했다.
강재준이 응원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 3월 24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지난달 31일 경기까지 7연승의 기록을 써가고 있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17년 동료 코미디언인 이은형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20년부터 다수의 방송을 통해 2세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알려왔으며, 올해 2월 13일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2세는 아들이라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