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일자리 2643개·고용률 67.41% '목표 수립'

      2024.04.02 14:20   수정 : 2024.04.02 14: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과천=장충식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올해 일자리 2643개 창출과 고용률 67.41%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2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같은 내용의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누리집에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된 자료는 '민선 8기 과천시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작성된 것으로, 일자리 대책 핵심과제와 추진전략을 반영해 지역과 산업별 특성에 맞는 지역 일자리 사업 계획이 담겨있다.


시는 '4차 산업, 좋은 일자리로 시민이 행복한 과천'이라는 비전으로, 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개발 및 4차 산업육성, 지역 인프라 구축, 계층별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라는 4대 추진전략과 분야별 실천과제 7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2643개를 창출하고, 지역고용률(15~64세 기준)을 기존 목표 66.40%에서 67.41%로 1.01%p 상향했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 대비 101.7%의 달성률을 이뤄낸 만큼 올해에도 청년, 여성, 노인 등 전 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 및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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