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제안 ‘비전포럼’ 20년간 개최
2024.04.02 18:15
수정 : 2024.04.02 18:15기사원문
이날 현대그룹은 김장우 서울대 교수를 초빙해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의 진화'를 주제로 70분간 '웨비나'를 진행했다.
비전포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익히자는 취지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직접 제안해 2005년 시작됐다.
현 회장은 비전포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20년간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 현 회장은 평소 "임직원들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소양과 자질이 회사의 핵심 경쟁력"이라면서 "폭넓은 소양과 통합적 사고를 겸비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