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섭섭남' 강태오, 'SNL 코리아' 출연…만기 제대 후 첫 행보

      2024.04.03 07:00   수정 : 2024.04.03 07:00기사원문
배우 강태오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강태오(29)가 제대 후 첫 행보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를 선택했다.

3일 뉴스1 취재 결과, 강태오는 조만간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5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강태오는 다음 주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이소라 편에 이어 오는 13일 방송하는 7회 호스트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강태오는 약 1년 6개월의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3월 19일 만기 전역했다.

강태오는 제대와 함께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을 통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마치고 많은 분께 큰 사랑을 받고 입대했고, 20대의 마지막과 30대의 처음을 군대에서 맞았다"라며 "안 좋았던 습관들은 고치고, 좋은 것들만 얻어 가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좋은 모습과 작품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강태오는 입대 전인 2022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이준호 역을 통해 인기몰이를 했다. 당시 그는 '국민 섭섭남'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에 전역 이후 어떤 활동을 펼칠 지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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