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회사 컨테이너서 원인 미상 화재

      2024.04.03 09:50   수정 : 2024.04.03 09: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회사 컨테이너에서 불이나 수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3일 오전 3시 48분께 부산시 사하구 감천동의 한 수중공사 전문업체 물품보관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당시 트레일러 운전자가 연기와 불꽃을 보고 신고했으며, 이 불은 42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이 반소되고 수중용접기 등의 장비가 불에 타 약 9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유관기관 합동 감식을 통해 조사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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