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6월 말까지 해외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2024.04.03 10:16
수정 : 2024.04.03 10: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가입자 대상으로 오는 6월 28일까지 ‘해외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월 ‘데일리옵션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할인 혜택 적용시 1계약당 수수료는 △마이크로 해외선물 0.5달러 △일반·미니 해외선물 1.99달러 △해외옵션 2.5달러 등이다. 할인 혜택은 매일 만기가 돌아오는 데일리옵션은 물론 위클리옵션과 미국주식옵션에도 신청일부터 적용된다.
한국투자증권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파생상품 거래 환경과 투자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