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국 55곳 박빙에 수도권 26곳…판세 살얼음판"

      2024.04.03 10:40   수정 : 2024.04.03 13: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3일 "국민의힘이 전국 55곳에서 박빙으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북 충주 지원 유세에서 "지금 총선 판세는 정말 살얼음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박빙으로 우리가 분석하는 곳이 55곳이고 그중 수도권 26곳"이라며 "결코 안심하거나 포기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 위원장은 "이런 초박빙 지역에서 이기면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한다.
반대로 여기서 다 무너지면 개헌선이 무너지게 될 것"이라며 "절체절명의 위기이자 기회임을 전국 국민들께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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