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의사 설경구·박은빈, 애증의 사제…'하이퍼 나이프'
2024.04.03 10:31
수정 : 2024.04.03 10:3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설경구과 박은빈이 사제 지간으로 만난다.
'하이퍼 나이프'(가제)는 촉망받던 천재 의사 '세옥'(박은빈)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설경구)와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덕희는 세계 최고의 신경외과의다.
박병은은 마취과 의사 '한현호'다.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없는 세옥의 실력을 누구보다 아까워한다. 윤찬영은 세옥 곁을 그림자처럼 지키는 '서영주'로 분한다.
'신의 퀴즈: 리부트'(2018~2019) 김선희 작가와 '낮과 밤'(2020~2021) 김정현 PD가 만든다. 제작진은 "범죄 스릴러에 메디컬 장르를 더했다"며 "두 천재 의사의 광기와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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