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라이징 위한 '허슬 플레이'…6월 첫 미니앨범
2024.04.03 11:59
수정 : 2024.04.03 11:59기사원문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오는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을 발매한다.
'리얼타임 오디세이'를 앞세우는 팀답게 음반 발매 전까지 싱글, 앨범, 팬콘 투어를 잇는 주요 활동을 타임라인이 적힌 스케줄러로 예고하고 나섰다.
이번 '라이징' 활동 테마는 '허슬(HUSTLE)'이다. SM은 "지금까지 이뤄온 것을 넘어 다음 목표를 향해 몸을 사리지 않고 과감히 도전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담았다. 이를 라이즈만의 허슬 표현법인 '라이징(RIIZING)'으로 정의, 올해 한 팀으로서 함께 하는 매 순간 '성장과 실현'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라이즈는 이날 오후 12시 퍼포먼스 싱글 '사이렌(Siren)'을 시작으로, 18일 프롤로그 싱글 '임파서블(Impossible)', 29일 수록곡 3곡을 순차 공개하고 컴백 예열에 나선다. '사이렌'은 라이즈가 정식 데뷔 전, 패기 넘치는 출사표를 던지듯 1분 가량의 퍼포먼스 비디오로 선보여 큰 반응을 얻었던 곡이다. 전 세계에서 쇄도한 정식 음원 요청에 힘입어 이번에 풀버전을 내게 됐다.
라이즈는 지난해 9월 첫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작을 내놓았다.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기반 삼은 '러브 119' 등의 히트곡을 내며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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