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 되기 위해 로마로 떠난 마거릿…'오멘: 저주의 시작'
2024.04.03 16:47
수정 : 2024.04.03 16:47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공포 영화 '오멘: 저주의 시작'이 오늘 개봉을 맞이해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 영화는 수녀가 되기 위해 로마로 떠난 마거릿이 악의 탄생과 얽힌 음모를 마주하고 신앙을 뒤흔드는 비밀의 베일을 걷어 내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에서 교회는 신성한 공간이자 사탄이 탄생한 장소로 등장한다.
또 실제 로마 교회에서 촬영되어 1970년대 가톨릭 교회 모습을 구현했다. 동시에 신비하면서도 폐쇄적인 비주얼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몰입감을 높인다. 1999년생 영국 배우 넬 타이거 프리가 주인공 마거릿 역을 맡았다. 러닝타임 120분.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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