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야노 시호, 훨씬 돈 많아…돈 관리는 각자"
2024.04.03 18:54
수정 : 2024.04.03 18:54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슈퍼마켙'에 출연해 아내와 돈 관리를 따로 한다고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서는 추성훈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추성훈이 최근 패션 브랜드 CEO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소라가 '명품 시계 마니아'로 알려진 추성훈의 '시계 컬렉션'을 언급했다. 이에 추성훈이 "액세서리를 차면서 자신감을 올린다, 나 자신에게 선물하는 것"이라며 소신을 밝혔다.
추성훈은 시계를 사는 것에 대한 아내 야노 시호의 반응을 묻자 "지갑은 따로, 은행도 따로다"라고 돈 관리는 각자 한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추성훈은 "확실히 알고 있는 건 (아내가) 저보다 훨씬 (돈이) 더 많다"라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저도 열심히 해서 돈 벌고 싶은데, 돈은 써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내와 생각이 다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