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갑상선 항진증 투병 "세 마디도 못 할 정도로…"
2024.04.04 00:12
수정 : 2024.04.04 00:12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최근 화가로 활동 중인 배우 박신양이 갑상선 항진증 투병을 고백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엔 박신양이 출연한다. 박원숙·안문숙·안소영·혜은이는 박신양 개인전이 열리는 미술관에 간다.
그 중 대표작인 '당나귀'를 그리게 된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박신양은 꿈을 좇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며 책임감 강한 아버지와 짐을 진 당나귀가 중첩돼 보인다고 말하는데, 이에 혜은이는 깊게 공감하며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기도 한다. 안문숙은 "나한테 막 와닿는다"고 하고, 안소영은 "박신양과 같은 작품에서 만나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박신양이 출연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4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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