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글로벌 진출 돕는다"...포스코인터, 6개국에서 수출상담회 개최
2024.04.04 13:32
수정 : 2024.04.04 13:32기사원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상담회에서 발굴된 잠정 바이어와의 일대일 방문 미팅을 연계할 계획이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2년부터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Go Global with POSCO INTERNATIONAL'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재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상생 협력 기금의 추가 출연도 검토 중이다. 지난해까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출연한 누적 기금만 총 433억원에 달한다. 해당 기금은 △연구·개발(R&D) △생산성 향상 설비투자 △해외 판로 개척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지금까지 총 343억원이 집행되어 145개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사용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정부 및 주요 경제단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 하에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은 물론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 이슈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