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까지 30분… 신안산선 수혜 업고 흥행
2024.04.04 18:11
수정 : 2024.04.04 18:11기사원문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분양을 시작한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가 정당계약 일정을 마치고 오는 6일 예비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추첨 및 계약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청약 접수에 이어 정당계약까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예비당첨 계약역시 조기에 마감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특히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단지에서 도보거리의 신안산선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 또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수인중앙선 중앙역도 이용이 편리하는 것도 강점이다.
대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주택담보대출(LTV)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고,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도 허용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다. 계약금 중 1000만원은 계약시에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계약 후 30일 이내에 납부하는 조건이다.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역 한도병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