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 "고말숙, 처음 보자마자 끌려…주당에 예쁘기까지 해" 고백
2024.04.04 19:20
수정 : 2024.04.04 19:2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히밥이 고말숙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4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야홍식당 박수홍'에서는 개그맨 박수홍이 크리에이터 히밥, 고말숙을 초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먼저 히밥이 곱창집에 도착했다.
박수홍이 이어 "너하고 인연이 있는 사람을 옆자리에 초대했다"라고 전했다. 히밥은 고말숙을 떠올리며 "제가 정말 끌렸다, 한 번밖에 안 봤는데. 왜냐하면 제가 술 잘 마시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주당이더라. '우와~ 이 사람이다' 정말 첫눈에 반했다"라고 털어놨다.
고말숙이 등장했다. 그는 생각보다 큰 키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박수홍이 나란히 선 후 "나랑 별로 차이 안 나"라며 혀를 내둘렀다. "키가 몇이냐?"라는 물음에 고말숙은 "177cm"라고 알려 놀라움을 더했다.
히밥은 또 한 번 팬심을 고백했다. 고말숙을 가리킨 그는 "술을 잘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엄청 예쁘시다. 제가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