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자이언티, 10살 차 극복한 열애…"아파보여야" 이상형도 재조명

      2024.04.05 12:07   수정 : 2024.04.05 12:07기사원문
채영(왼쪽), 자이언티 ⓒ 뉴스1 DB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트와이스 채영(24)과 자이언티(34)가 10살의 나이 차이를 넘어 가요계 선후배 커플이 됐다.

5일 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두 사람(채영과 자이언티)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라며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하는 입장을 전했다. 자이언티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도 이날 뉴스1에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라는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6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채영과 자이언티는 10살 차이로, 가요계 선후배라는 점이 이목을 끈다.
10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 음악적 소통을 이어갈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팬들의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특히 채영이 지난 2021년 유튜브 웹예능 '터키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밝힌 이상형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채영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약간 아파 보여야 한다"라며 "퇴폐적이고 섹시한 (느낌이 좋다)"라고 말했고, 이에 누리꾼들은 "채영 취향은 소나무 같다"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채영은 지난 2015년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트와이스는 '우아하게', '치얼 업', 'TT', '왓 이즈 러브'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전 세계 27개 지역에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13~14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자이언티는 지난 2011년 싱글 '클릭 미'로 데뷔한 뒤 독특한 음색으로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히트곡으로는 '뻔한 멜로디', '양화대교', '도도해', '꺼내 먹어요, '노 메이크업', '멋지게 인사하는 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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