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직접 맞춤형 상품 만들어요" 잡월드, 신규 프로그램 공개
2024.04.05 16:31
수정 : 2024.04.05 16: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는 '어린이 디지털 메이킹(Kids Digital making)' 신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만 5세부터 11세 아이들에게 디지털 기기와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맞춤형 상품을 창조해 보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잡월드 메카이브는 다양한 재료와 도구들을 활용해 나만의 창작물을 만드는 공간으로 메이커(maker)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체험은 소형 프린터 등의 도구와 프로그래밍, 그래픽 디자인 기술을 활용해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창작 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해 보면서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단순 사용자에서 한 단계 나아가 창작자로의 전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병균 잡월드 이사장은 "디지털 메이킹 체험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인 사고를 자연스럽게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