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수협은행, 국립부경대에 발전기금 3억원 '쾌척'
2024.04.05 17:15
수정 : 2024.04.05 17: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와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5일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에 발전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
국립부경대학교에 따르면 노동진 회장과 강신숙 은행장은 이날 오전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장영수 총장에게 3억원을 전달했다.
수협은행은 1994년부터 해마다 국립부경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국립부경대와 산학협력을 강화하며 대학발전과 수산 해양 분야 우수 인재 양성, 연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졸업생들은 전국 해양수산기관과 관련 단체, 해운 등 분야에 진출해 우리나라 해양수산 분야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립부경대는 올해 창학 100주년을 맞아 우수 인재 양성과 학술연구 지원 사업, 대학 시설 개선 등 대학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