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둘째날 오전 9시 투표율 17.78%…21대보다 3.74%p↑

      2024.04.06 09:37   수정 : 2024.04.06 09: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전 9시 현재 누적 투표율이 17.7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787만5천45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4.04%)과 견줘 3.74%포인트(p) 높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6.51%)이고 전북(23.94%), 광주(22.40%), 강원(19.81%)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3.91%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16.24%), 부산(16.70%), 인천(16.71%) 등 순이었다. 서울의 투표율은 18.02%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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