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주우재, '파묘' 최민식 빙의…이제훈·이동휘 쫓다 흑먹방

      2024.04.06 13:09   수정 : 2024.04.06 13:09기사원문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영화 '파묘' 속 최민식에 빙의해 흙 먹방을 펼친다.

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형사들 이제훈, 이동휘가 출격해 멤버들과 수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문화 경찰서 형사 2팀은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로 팀을 구성, 유재석 이제훈 이동휘의 형사 1팀에 맞서 수사를 시작한다.

이들은 1팀에게 이기기 위해 온갖 작전을 구상,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바쁘게 움직인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 주우재와 이이경이 흙무덤 앞에서 고민에 빠져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유재석 이제훈 이동휘의 흔적을 찾아 수색 중이던 그들은 파묘를 할까 고민을 하며 수사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주우재는 '파묘' 속 최민식처럼 흙을 맛보며 형사 1팀의 흔적을 찾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박진주는 "흙 맛이 좀 다릅니까?"라고 묻고, 주우재는 흙 맛을 음미하고는 확신에 찬 답을 말한다고. 신들린 주우재의 수사뿐만 아니라, 하하는 "이렇게 냄새를 맡으란 말이야"라고 말하며 후각 수사를 동원해 형사 1팀을 쫓는다.


형사 2팀은 이제훈과 이동휘의 멘탈을 흔드는 문자를 보내기도 하며 이기기 위한 의지를 보인다. 이에 양 팀의 팽팽한 수사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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