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8기 영호, 6순위남→인기남…2:1 데이트서 그윽 눈빛 '그린라이트'
2024.04.06 16:44
수정 : 2024.04.06 16:44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8기 영호의 '반전 전성시대'가 펼쳐진다.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11일 방송을 앞두고 '솔로민박'을 홀린 18기 영호의 2:1 데이트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18기 영호는 '나는 솔로'에서 초반 '6순위남'에 등극한 바 있다.
MC 데프콘은 '위풍당당' 18기 영호의 모습에 "완전히 달라졌다"며 혀를 내두른다. 경리 역시 "여기는 진짜 상상 이상"이라며 '솔로나라'와는 판도가 완전히 달라진 상황을 예리하게 짚어낸다.
잠시 후, 영호는 2:1 데이트에서 자리를 잡고는 "확실히 술 먹고 싶은 분위기이긴 하다"고 말하며 로맨틱한 분위기에 시동을 걸고, 이윽고 누군가를 바라보다가 웃음을 빵 하고 터뜨린다. 또한 그는 자신의 앞에 앉아 있는 상대를 그윽하게 바라보다가 와인잔을 들이켜는 모습으로 '그린 라이트'를 예감케 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경리는 "확실한 건 좋다고 생각해"라며 18기 영호의 태도에 공감한다.
그런가 하면, 17기 순자는 "워낙 솔직하니까 말하겠다"며 "조금 더 내가 끌리는 쪽으로"라고 18기 영호에게 적극 어필하고, 데프콘은 곧장 "나도 끌리네!"라고 맞장구친다. 뒤이어 15기 정숙은 "미쳤나 봐, 진짜!"라며 어쩔 줄 몰라 하고, 18기 영호는 "두고 보시죠"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과연 영호의 2:1 데이트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나솔사계'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