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대구 범어 아이파크 418가구 공급
2024.04.07 13:15
수정 : 2024.04.07 13: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오는 9일 대구 수성구에 ‘대구 범어 아이파크( 투시도)’ 공급이 시작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21㎡ 41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37~59㎡ 총 30실 규모이다. 이중 아파트 133가구와 오피스텔 30실을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중대형 가구로 남향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전용 84㎡ A타입과 C타입, 전용 121㎡ 타입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유일한 타워형 구조인 전용 84㎡ B타입은 주방과 가까운 팬트리 구성으로 주방 수납의 장점을 살렸다.
단지 주변에는 상업, 행정, 편의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수성구 범어동은 반경 1㎞ 주변으로 범어공원, 대구어린이대공원, 방송국, 구립도서관 등이 있다. 단지 주변 300m 내 동산초등학교와 600m 내 동도초등학교가 위치했다. 단지 1㎞ 주변으로 황금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대구과학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했다. 단지 주변 100m 내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위치했다. 2호선 범어역과 거리는 약 800m이다. 이를 통해 대구 시내, KTX동대구역, 광역 교통망 이용이 가능하다.
아파트 청약 접수는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8일이다. 정당계약은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는 이달 13일,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다. 오피스텔의 정당계약은 이달 16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10월 입주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